멸치육수 내는법 / 멸치육수 보관법 / 다시멸치 손질법 / 국물멸치 손질하기/

멸치육수 내는법 / 다시멸치 손질법 / 국물멸치 손질하기

 

오늘은 요리를 할 때 기본이 되는 육수만들기 중 멸치육수 내는법을 알려드릴게요. 멸치육수 내는법을 소개하면서 다시멸치 손질법, 다시멸치 고르는법, 그리고 멸치육수 보관법, 멸치육수 보관기간까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멸치육수는 찌개나 국에 넣거나 반찬을 만들 때에도 사용하면 맛이 더 깊어지고 풍부해지기 때문에 요리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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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용 멸치 고르기 

육수를 내는 멸치를 사용할 때에는 껍질이 매끄러운 것이 좋습니다. 그리곳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찐득한 느낌이 없는 것으로 고르는게 좋습니다. 

 

 

 

국물용 멸치 손질법 ( 다시멸치 손질법)

 

 

멸치육수를 내기 위해서 국물멸치, 다시멸치, 육수용 멸치라고 불리는 멸치를 손질부터 해야합니다. 멸치는 몸통과 대가리를 나눠서 분리를 합니다. 그리고 멸치 몸통의 등을 눌러서 반으로 가른 뒤 멸치 똥이라고 불리는 내장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손질한 멸치는 열을 가해주시면 특유의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육수용 멸치 손질이 끝나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해서 예열된 100도씨에서 5분 정도 뒤집어가며 구워주시거나 기름이 없는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저어가면서 한번 볶아주세요. 전자렌지를 이용한다면 키친타월을 위에 얹어서 3분 정도 돌려주시면 됩니다. 열을 가한 뒤 멸치는 고르게 펼쳐서 한김 식힌 뒤에 밀폐 용기 또는 비닐팩에 담아 보관하면 됩니다.

 

 

멸치육수 준비물 

멸치육수 준비물은 물 4리터, 국물용 멸치 100g, 다시마 5x5cm 2장 , 무 200g, 추가적으로 대파나 양파껍질이나 파뿌리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멸치육수 내는 법

멸치육수 내는법은 준비된 재료를 모두 냄비에 담고 센불에서 한번 끓여주세요. 한번 끓어오르면 5분 정도 두었다가 물 두 컵을 첨가해서 다시 끓입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혀주세요. 식힌 멸치육수를 체에 부어서 건더기 재료를 분리하여 육수만 따로 밀폐 용기에 담아주세요. 제가 멸치육수 끓일 때 양파껍질을 넣어서 색상이 붉게 나왔는데, 양파껍질을 넣지 않으면 맑은 연노란색의 멸치육수가 완성됩니다. 

 

멸치육수 보관법 / 멸치육수 보관기간

 

밀폐용기에 담은 멸치육수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최장 2개월, 냉장실에서는 3~4일 , 김치냉장고에서는 1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멸치육수를 한번 내어서 사용하면 대략 1주일 정도 먹는 것 같아요. 냉동된 멸치육수는 사용전 냉장실로 옮겨주시거나, 급하게 사용하실 때에는 뜨거운 물에 밀폐용기 채로 담궈서 녹여주시면 됩니다. 이때 용기는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 재질이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멸치육수 내는법 , 다시멸치 손질법, 다시멸치 고르는법, 그리고 멸치육수 보관법, 멸치육수 보관기간에 대해서 알려드렸네요. 감사합니다. :)